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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월드 소식

[스페셜기사] 커버스토리_위드코로나, 차별화된 영업 전략과 고객 마케팅이 필요

이륜차신문 2022-04-12 조회수 1,499

올해 2월 중순 까지는 인증이 완료된 차종들은 브랜드마다 다양하다. 하지만 인증을 받았다고 바로 출시되는 것은 아니다.

브랜드 공급 라인 및 판매 전략에 따라 공식 론칭 일자 정해져....

펀바이크 계열은 노는 방법과 장소를 제공해야......150cc급 스쿠터의 등장으로 형제 스쿠터 (125cc) 와의 성능 차별성 강조 필요......슈퍼스포츠 등 고성능 레저용 바이크는 전문 서킷 등 주행 장소를 제공해야....바이크는 대부분 혼자 타지만, 바이크 문화는 혼자가 아닌 "우리 함께"라는 문화로 이에 따른 고객 마케팅이 필요

국개에서 이륜차 판매는 배출가스, 소음 등 정부가 정한 인증을 완료한 제품만 가능하다. 브랜드들은 2022년식 모델 이루를 작년 중순부터 인증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서서히 시장에 선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올해 국내 이륜차 시장의 흐름을 좌우할 주력 모델은 제조라인으로부터 빠르게 공급받아, 앞 다투어 인증을 완료하고 잇다.

하우주의 공식 수입사인 다빈월드도 국내 150cc 시장 개철을 위해UHR150을..... 많은 업체들이 인증을 완료하고 출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중 야마하 엔맥스155, 하우주 UHR150을 비롯해 아프릴리아, 두카티, MV 아구스타가 인증을 받은 모델은 모두 신규 모델 인증으로, 국내 론칭 시 이륜차 관련 종사자나 라이더들에게 맣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의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완료했다고 해당 모델이 바로 시장에 출시되는 것은 아니다.현지 공장의 생산 상황에 따라 출시 일정이 늦어지기도 하고, 국내외 상황에 따른 각종 마케팅 계획으로 일정 조율 등 다양한 변수로 일해 출시 일정이 정해진다. 

자, 그렇다면 이들 모델이 '위드코로나'시대로 가는 국내 이륜차 시장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거나 연착률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어떻게 해야 잠재 고객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수 있을것인가? 

'펀마이크'에는 노는 방법이나 장소를 ---

배기량만 다른 형제모델의 차별성 부각 

국내의 두 브랜드가 150cc급 스쿠터를 정식으로 선보인다.

야마하는 엔맥스155, 하우주는 UHR150 이 그 주인공이다.

2월 중순 출시된 엔맥스155는 출시되자마다 초도물량이 완판 될 정도로 라이더의 반응이 뜨겁다. 하우주 UHR150은 아직 정확한 출시 일자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관심이 매우 높다.

엔맥스155는 유럽이나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권에서 인기가 있는 스쿠터이다. 연비, 환경, 성능의 양립을 고차원적으로 구현한 블루코어 엔진을 탑재, 야마하 'MAX' 시리즈만이 가능한 스포티한 주행과 참신한 스타일을 가졌다. 최대출력 15.1ps, 최대토크 1.4kgf/m 을 발휘한다.

한국모터트레이닝의 송민석 대리는 '제품이 경쟁력만 갖추고 있다면 소비자가 면허를 취득할 것으로 내다보고 과감하게 엔맥스155의 출시를 확정했다. 여기에 국내에서 150cc급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것도 중요한 결정 요인이었다. 주요 고객은 비지니스 배달용, 빅바이크 고객의 세컨드 바이크용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하우주 UHR150


하우주 UHR150은 고품격과 트렌디한 모양의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디지털 계기판, 전후 디스크 브레이크, 2채널 ABS 브레이크 시스템, 광폭타이어, 풀LED. 아이들링 스톱 시스템, 스마트키 등 다양한 기능과 기술이 탑재되었다. 또한 고성능 150cc 수랭식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3.06마력, 최대토크 1.4kgf/m 의 성능을 발휘해 언제 어디서라도 UHR150만의 독자적인 매력을 느낄수 있다.

다빈월드 김혜성 과장은 "럭셔리 스쿠터를 선호하는 고객과 기존의 125cc급 상용 스쿠터에서 더 강한 출력과 토크를 원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것이다." 라고 밝혔다.

하우주UHR150 은 국내에서 생소한 '150cc급 스쿠터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브랜드들이 150cc급을 추리하려는 이유가 있다. 

PCX와 엔맥스가 주도하고 있는 125cc상황에서, 150cc급은 125cc보다 배기량에 여유가 있어 엔진등의 스트레스는 오히려 적거, 유지관리가 경제적일수 있다. 여기에 125cc급과 50만원 미만의 가격 차임ㄴ 보인다면 가성비를 경쟁력으로 상용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심리로 150cc급 스쿠터를 출시하지만 반면 해결해야 할 숙제가 있다. 

엔맥스155는 엔맥스125와 엔진을 제외한 동일한 디자인으로 '155'라는 글자만 제외하면 구분이 힘이 들 정도다.

또한 UHR150도 디앤엥이모터스 UHR125 와 엔진을 제외한 동일한 디자인이다. 이것은 UHR시리즈가 하우주에서 생산되는 모델로, 수입처만 다르기 때문에 라이더들은 혼동을 일으킬수도 있다.

이렇듯 형제모델인 125cc와 동일한 디자인을 가진 두 모델이  '어떻게 엔진의 성능 차별화'를 입증할수 있는지가 절대적인 흥행의 열쇠다. 비교 시승행사, 2종 소형면허 취득 지원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를 통해 125와 차별성을 홍보하는 것이 국내 새로운 150cc시장 형성의 비결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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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이 시작된지도 어느새 2개월이 지나갔다.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맞아 론칭을 준비하는 업계와 설레는 마음으로 론칭을 기다리는 라이더들에게 행복한 3월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