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역사 속에서 브랜드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이전보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브랜드가 푸조모터사이클이다.

"파리를 파리답게, 바이크를 바이크답게"

프랑스의 대표 브랜드인 푸조모터사이클은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바이크 브랜드 이자 제조업체이다.

럭셔리의 시대에 걸맞게 프랑스 명품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견줄 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푸조모터사이클은 1810년 나폴레옹 시대 창업자인 쟝 피에르 푸조에 의해 시작됐다.

철강공장을 시초로 장피에르의 후계자인 아르망푸조가 영국 유학중 관심을 갖게 된 자전거를 생산하기 시작하며 1871년 그라이라는 대형 자전거를 만들었고, 이후 1889년 증기엔진을 장착한 3륜차 세르폴레 푸조를 만들며 브랜드 역사가 시작되었다.

푸조의 첫 바이크는 1898년 파리 박람회 에서 시연됐지만, 양산되지는 못했다. 1914년 최초의 DOHC 500cc 바이크를 출시했다.

푸조의 상징인 '사자' 형상은 푸조 최초의 공장이 설립된 프랑스 벨포르(Belfort) 지역의 상징적인 동물이었다. 150여년이 지난 현재, 자신감과 본능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푸조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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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모터사이클은 2021년 10년만에 신형 엠블럼을 공개했다. 신규 로고 발표를 전환점 삼아 브랜드의 고급화를 가속화 하고, 현재의 혁명적인 변화에 유연하게 움직이고 있다.

푸조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것을 만족시킬 프랑스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쉽 400cc 3륜 스쿠터 '메트로폴리스'의 홍보에 박차를 가하며, 시대에 발맞추어 전기이륜차인 '이루딕스 (E-LUDIX)의 국내도입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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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모터사이클 코리아 김혜성 과장은 '푸조가 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됐으나, 이것을 기회로 삼아 푸조 자동차 브랜드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기술과 디자인이 집약된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고객에게 보담 할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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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륜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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