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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월드 소식

[수상] PMC twenty.22 - 스테레오 스피커 테스트 (What HiFi, 2012년 2월)

What Hi-Fi 2022-04-12 조회수 652



 

Beauty and the Beat


우리는 최근 몇 달간 굉장한 소리를 내는 몇 가지 스피커를 접하게 되었다.

편리하게도, 모두가 거의 약 4백 만원 정도 되는 가격이었기에 우리는 아무런 제한이 없는 그룹 테스트로 해보는 것이 맞는 것이라 여겼다. 이 라인업은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스피커 제조사들의 제품이다.

 

당연히 우리는 아무 말이 없어도 이 가격대에서는 높은 수준의 제작 수준과 마감을 기대할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은 훌륭한 성능을 제외한 것을 의미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경쟁 제품들에게 적당한 기준을 적용하였으며, 우리가 좋아하는 테스트 음반으로 심각할 정도로 멋진 사운드라는 것이 증명되었다는 것을 누려보았다. 





 

PMC twenty 22

 

PMC는 B&W PM1s와는 거의 구분이 확실히 되어 보였다: 프론트와 리어 모두가 뒤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어서 많은 제품들 속에서도 구분이 되도록 했다.


또한 이 디자인 역시 캐비닛의 강도와 스피커의 내부 진동을 줄이는 능력에 도움이 된다. 기울어진 외형은 일반 스탠드 위에 올려놓았을 때 약간 다르게 보이려는 뜻이다. 감사하게도, PMC는 가능한 계속해서 그 특징을 유지하고자 같은 방향으로 기둥이 기울어진 특별한 스탠드를 예견하였다.


또 다른 중요한 것은 디자인으로 트랜스미션 라인을 사용한 것이다: 관습적으로 사용하는 베이스 포트를 사용하는 것 대신에, PMC는 댐핑 물질로 된 접혀져 있는 내부 터널을 사용해 낮은 주파수를 전달한다. 이것은 가장 낮은 주파수만이 프론트 벤트를 통해 빠져 나가도록 하여 미드/베이스 드라이버의 출력을 증가시키도록 하는 것이다. 

 

디자인의 하이라이트를 완성하는 것은 트위터 어셈블리에 사용된 27mm 소노렉스 돔과 17cm 도프 페이퍼 콘이다. 


 


숨이 막힐 듯 한 섬세한 공연

 

Adele의 Someone Like You를 들어보라, 그러면 가장 먼저 이 스피커의 미드레인지 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전달력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랄 것이다. 피아노 소리가 특히 긴장되고 모든 음이 깨끗하게 들린다. 스피커에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보컬 역시 인상 깊게 감성적으로 들리며, PMC가 이를 멋지게 조율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이다 .

 

Nitin Sawhney의 Prophesy로 바꿔서 들어보면 비트 뒤의 무게감과 드라이브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풍부하고 장엄한 느낌이 일부 라이벌 제품과 같이 들려진다는 것이 아니라, 명확성과 정의감이 이 가격대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실수하지 마라, 이 제품이 바로 별 5개짜리의 유일한 우승 후보이다. 





 

Rating

 

찬성: 놀라운 미드레인지와 트레블; 타이트하고 잘 정의된 베이스; 표현력이 좋은 음장 

반대: 일부 라이벌 제품 역시 편안하고 풍부한 소리를 들려줌

평가: 이 믿을 수 없이 섬세한 스피커는 청음을 하는 동안 숨을 쉴 수 없게 만든다. 





(주) 다빈월드

www.dabin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