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출시, 판매가격 389만 원

125cc 스쿠터 시장에 새로운 흐름이 시작됐다. ‘가성비’와 ‘실용성’ 위주로 구성되던 기존 소형 스쿠터 시장에 고급 사양과 스마트 기능, 안정적인 주행 성능까지 두루 갖춘 모델이 등장한 것이다.

하우주(HAOJUE)의 한국 공식 수입원 다빈월드는 지난 3월에 열린 ‘2025 뉴 라인업 론칭’ 행사에서 프리미엄 크루저 스쿠터 UFR125와 함께, 전략 모델 ADX125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행사 직후부터 ADX125는 뛰어난 상품성과 완성도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꾸준히 높아져 왔다.

22년 연속 중국 이륜차 시장 1위를 지켜온 하우주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ADX125는 ‘125cc 스쿠터의 끝판왕’이라는 평가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하이엔드급 사양을 품은 125cc

ADX125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고급 이륜차에서나 볼 수 있었던 기능들을 아낌없이 탑재하며,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동시에 잡은, 단연 동급을 초월한 사양 구성이다.

보쉬(Bosch) ABS + 히타치(Hitachi) TCS를 기본 탑재해, 빗길이나 급제동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제동력을 제공한다. 젖은 노면에서도 제동거리가 대폭 줄어드는 것은 물론, 주행 중 미끄러짐까지 효과적으로 제어해준다.

전면 LED 3모듈 헤드램프는 필립스 듀얼 광원과 오스람 렌즈를 결합해 야간 시야 확보 능력이 탁월하다. 상향등 조사거리 최대 150m로, 자동차 수준의 조명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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