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News & Notice

다빈월드 소식

[월간오디오] Triangle Comete 40th Anniversary Edition

관리자 2026-05-19 조회수 24

Special - 실력파 북셀프들을 찾아볼까, 각 브랜드의 주력 북셀프를 돌아보다

오디오파일 피로감 제로, 산뜻한 워킹화 같은 스피커

프랑스의 트라이앵글은 수입 스피커 사상 이토록 열광적 찬사를 받는 제품이 없었다 할 정도로 현재 인기의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뛰어난 소리, 만듦새의 우아함이 삼위일체로 보기 좋게 맞아떨어진 것이 그 비결일 것이다.

코메트 40th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트라이앵글의 창립 40주년 기념작 중 하나다. 이 모델은 동사의 일반 제품과 다른, 한정판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몇 가지 주요 특징이 있다. 겉치장만 한 그런 제품과는 한 획을 긋는다. 우선 겉에서 볼 수 있는 점은 인클로저의 고급화로, 멋진 하이 글로시 마감으로 단연코 고급품이라는 자부심을 보여 준다. 여기에 우퍼 주변의 트림 링, 마그네슘 돔 트위터, 디커플링 스파이크, 바인딩 포스트 패널 등이 모두 양극 산화 처리된 로즈 골드 컬러로 장식되었으며, 맞춤형 스피커 단자로 한 등급이 높아졌다. 골드 컬러의 트라이앵글 로고가 있는 자석 부착형 그릴도 기념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다.

외모뿐 아니다. 사운드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고, 내부에도 상당한 변화가 이루어졌다. 고밀도 MDF 캐비닛은 브레이싱을 추가하고 내부 보강재로 재설계되었으며, 트라이앵글의 DVAS(Driver Vibration Absorption System)도 투입되었는데, 이 기술은 인클로저 내부 진동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특수한 구조물을 드라이버 뒤에 결합해 드라이버의 진동을 크게 완화시키고 캐비닛으로 낮은 잔류 진동을 전달하게 한다.

그 외에도 1인치 크기의 로즈 골드 컬러로 제작된 양극 산화 처리된 마그네슘 트위터와 6.5인치 천연 셀룰로오스 페이퍼 콘 미드·우퍼 드라이버는 모두 타사에 의뢰한 특주품이 아니고 에스프리 40주년 기념 모델을 위해 자사에서 직접 개발했다. 이 마그네슘 돔 트위터는 일반 모델이 티타늄 돔 트위터라는 점에서 차별화 된 것임을 알 수 있으며, 앤트러사이트 크롬이라는 새로운 컬러로 혼을 코팅했고, 타사에서는 보기 드문 트위터의 페이즈 플러그는 분산을 개선하기 위해 다시 설계되었다. 미드·우퍼 역시 더 많은 목재 섬유와 더 큰 자석을 사용하는 모터 구조를 통해 저역 특성을 강화하고, 더 리니어한 대역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 스피커는 어느 장르를 울려도 좋구나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이보다 더 비싸고 커다란 스피커가 정말 필요한 건가 라는 그런 의문도 든다. 수십 년 피곤했던 오디오 마니아들이 진정으로 동감할 수 있는 산뜻한 워킹화 같다. 참고로 120시간 정도의 에이징을 거쳐야 제 실력이 나온다. 분명한 프랑스의 대표 제품. 


가격 286만원

구성 2웨이 2스피커

인클로저 베이스 리플렉스형

사용유닛 우퍼 16.5cm, 트위터 2.5cm

재생주파수대역 47Hz-22kHz(±3dB)

출력음압레벨 90dB/W/m   임피던스 8Ω, 4.2Ω(최소)

파워핸들링 90W

크기(WHD) 20×40×32.4cm

무게 8.8kg

저작권자 © 월간 오디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