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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월드 소식

[제품리뷰] 뮤지컬 피델리티 A1 인티 앰프

관리자 2024-02-05 조회수 450


모파이 소스포인트 8 스피커

뮤지컬 피델리티 A1 인티 앰프


턴테이블 위주의 아날로그 소스의 애호가가 선택한 가장 자연스러운 아날로그 사운드의 시스템은 무엇일까요?
다양한 스피커와 앰프들이 있지만 듀얼 콘센트릭 유닛이 주는 자연미의 사운드는 아날로그 본연의 장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재생 장치일 것입니다.
이번 설치 사례를 아날로그 소스를 주력으로 하는 오디오파일의 설치 사례입니다. 


많은 음반들, 특히 LP를 보유한 50대의 오디오파일이자 음악 애호가께서 시스템 교체에 나서셨습니다. 기존에 진공관 인티 앰프와 빈티지급 스피커를 복원한 소형 북쉘프 스피커를 사용해왔는데, 보다 현대적인 시스템으로 시스템을 바꾸길 원하셨습니다. 그러면서도 아날로그 소스가 지닌 음악성 높은 그리고 자연스럽고 온화한 사운드의 매력은 유지하길 원하셨습니다. 

여러 제품을 오디션을 한 뒤, 최종적으로 선택한 모델이 모파이가 내놓은 듀얼 콘센트릭 스피커인 소스포인트 8 이었습니다. 



모파이의 소스포인트 8은 듀얼 콘센트릭의 장인이라 불리우는 앤드류 존스의 작품으로, 8인치 듀얼 콘센트릭 유닛을 특징으로 합니다.

미드레인지이자 우퍼가 되는 8인치 콘은 순수 펄프의 페이퍼 콘을 사용하고, 고역을 담당하는 트위터는 실크 돔을 사용하여 하나의 유닛으로 만든 특별한 모파이만의 듀얼 콘센트릭 유닛입니다. 특히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위해 콘의 서라운드를 주름진 사양의 콜게이션 에지를 더하여 콘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운 결과를 만들도록 한 부분도 특징입니다.
당연히 듀얼 콘센트릭인 만큼, 크로스오버에 대한 부담도 거의 없도록 설계되어 앰프의 출력이 고스란히 유닛으로 전달되는 구조가 되어 대단히 자연스럽고 순음악적인 사운드를 내줍니다. 



고객분께서는 메인 시스템으로 모파이의 소스포인트 8을 선택하신 것과 별도로 기존에는 또 하나의 서스 시스템으로 소형 BBC 모니터도 함께 사용 중이셨습니다. 아무래도 LP 위주의 아날로그 소스와 보컬이나 소편성 음악을 즐기는 관계로 작은 모니터일 북쉘프도 즐겨 듣는다고 하십니다. 



CD도 사용하긴 하지만 주된 소스가 아날로그 LP와 턴테이블인만큼 가급적 앰프로 이런 아날로그적 개성과 색채를 잘 유지할 수 있는 앰프를 찾으셨습니다. 그래서 추천하게 된 것이 지난해 새롭게 복원, 생산된 뮤지컬 피델리티의 명기 A1 인티 앰프입니다. 



뮤지컬 피델리티의 A1은 고 팀 데 파라비치지가 설계한 소출력 Class A 인티 앰프로, 출력은 작지만 Class A 로 인한 엄청난 발열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따스하며 매끈하고 온화한 아날로그적 사운드로 유명합니다. 새로 제작된 A1은 오리지널 모델에 비해 발열과 내구성을 일정 부분 개선했다고 하고, 볼륨단의 개선 그리고 리모컨의 지원 등으로 오래전 오리지널 A1에 비해 훨씬 사용하기가 편리해졌습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Class A 앰프스러운 매끄럽고 따스한 사운드는 변함없는 장점입니다. 






아날로그적 장점과 높은 온도감과 자연스러움을 지닌 음악성 높은 사운드. 꼭 비싼 시스템이나 빈티지 오디오를 해야만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대적인 기기지만 모파이의 소스포인트 8과 뮤지컬 피델리티의 A1 같은 오디오 기기들은 하이파이적인 어조나 스펙적인 강조가 아니라 음악 본연의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움을 제대로 들려주는 훌륭한 사운드 시스템입니다. 

보다 음악 깊숙히 다가갈 수 있는 오디오를 찾는다면, 모파이의 소스포인트 시리즈와 뮤지컬 피델리티의 Class A 인티 앰프라면 높은 가성비와 아름다움 음악성을 안겨드릴 것입니다. 

이 시스템에 대해 궁금하거나 직접 청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언제든 사운드코어에 방문하시면 모파이의 소스포인트 10, 8 뿐만 아니라 탄노이 스털링, 턴베리, 켄싱턴 등의 다양한 듀얼 콘센트릭 스피커의 풍요로운 사운드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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