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월드

2015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5)에서 Auro-3D의 시연 스피커로 PMC가 선정되었다. Auro-3D는 기존의 2차원 음향에 수직 음장을 더해 3차원 입체 음향을 이룩한 기술로, 영화, 게임, 방송 및 멀티미디어 사운드 트랙의 재생에 있어 여태껏 없었던 차원을 제공하는 새로운 표준이다. 이로써 PMC는 기존의 무엇보다 사실적인 사운드 재현과 고해상도 오디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방문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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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션(Venetian) 31-336 전시관에서 이루어질 Auro-3D 시연은 9.1채널로 구성될 예정으로, 프론트에는 최근 출시된 3웨이 모델 twenty.26, 센터에는 twenty.C, 리어에는 컴팩트한 플로어 스탠더 twenty.23이 활용될 예정이며, 3차원 입체 음향을 구현하기 위한 전, 후방 상단 채널은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를 발산하는 twenty 시리즈의 막내 twenty.21이, 저음역대는 TLE1 액티브 서브우퍼가 담당할 전망이다.

PMC가 Auro-3D의 시연 스피커로 선정된 데에는 프로페셔널 오디오 업계에서의 오랜 내력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영화 스튜디오, 작곡가, 믹싱과 마스터링을 포함한 편집 시설 등에서 사용되는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PMC의 전 모델에 적용되는 독자적인 트랜스미션 라인 기술은 저음역대를 깊고 민첩하게, 중음역대를 투명하고 명료하게 만들어 사운드트랙 정보가 정확하고 정밀하게 생성, 녹음, 재생되게 한다. 또한 최상위 모니터 시스템인 QB1부터 가장 작은 가정용 모델인 twenty.21까지 전 모델에 걸친 동일한 음색은 사운드트랙이 스튜디오와 완전히 동일하게 재현되는 것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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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의 광고 제작 감독은 “Auro-3D가 제공하는 극사실적인 3차원 입체 음향과 이에 따른 몰입도는 경험해 보지 않으면 믿기 어렵다”며 “CES에서 Auro-3D 시연에 참여하게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방문객들은 twenty 시리즈가 제공하는 투명하고 명료하며 사실적인 사운드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다빈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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