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PMC twenty5.23 & 24 - 노련한 베테랑, PMC의 반격 (풀레인지, 2017년 10월)
뮤지션과 엔지니어의 친구엘튼 존, 로비 윌리암스, 스티비 원더, 프린스, 엘보우, 토니 배넷, 콜드플레이, 브라이언 메이. 이 모든 뮤지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다름 아닌 영국 스피커 메이커 PMC를 레코딩 모니터로 사용했거나 사용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다면 진부한 레토릭을 또 반복할거냐고 질타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결코 쉽지 않은 레코딩 과정에서 결과물의 바로미터가 되는 모니터 스피커에서 PMC 선택은 의미심장하다. PMC 의 시작은 스튜디오 모니터였고 줄곧 스튜디오와 뮤지션 그리고 엔지니어의 이상을 대변해줄 거라 믿었다. 그러나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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